[특징주]가스公, 미수금 유동화 무산 우려…4%↓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유동화증권 발행 무산 우려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4.36%) 떨어진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던 5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미수금 유동화증권 발행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수금 유동화 증권 발행이 안된다면 부채비율이 400%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도시가스업법상 허가취소 사유"라며 "한국가스공사의 허가취소는 큰 사회적 혼란을 발생시킬 전망이기 때문에 미수금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즉시 실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편익과 회계관습 존중 등의 기업회계원칙 등을 고려할때 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4.36%) 떨어진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DVERTISEMENT
이에 대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수금 유동화 증권 발행이 안된다면 부채비율이 400%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도시가스업법상 허가취소 사유"라며 "한국가스공사의 허가취소는 큰 사회적 혼란을 발생시킬 전망이기 때문에 미수금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즉시 실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편익과 회계관습 존중 등의 기업회계원칙 등을 고려할때 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