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강세…소녀시대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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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소속가수 소녀시대의 컴백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 대비 1600원(4.15%)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내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I Got a Boy'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팝스타 더피의 히트곡 '머시'를 재해석한 4집 수록곡 '댄싱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2집 정규앨범으로 활동하고 있고, 당일에만 약 4만6000장 판매로 오리콘 차트 2위에 등극했다"며 "내년 1월 1일 국내 4집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으로 내년 콘서트는 15만명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 연구원은 "당분간 에스엠 주가는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센티멘털(투자심리)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기업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4분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는 내년 초부터 점진적으로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 대비 1600원(4.15%)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내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I Got a Boy'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팝스타 더피의 히트곡 '머시'를 재해석한 4집 수록곡 '댄싱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2집 정규앨범으로 활동하고 있고, 당일에만 약 4만6000장 판매로 오리콘 차트 2위에 등극했다"며 "내년 1월 1일 국내 4집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으로 내년 콘서트는 15만명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 연구원은 "당분간 에스엠 주가는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센티멘털(투자심리)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기업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4분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는 내년 초부터 점진적으로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