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크린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을 위해 푸짐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내년 1월11일까지 골프존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한 고객 1004명에게 그린피, 카트피 무료, 그린피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라운드를 한 3명에게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동반 4인 그린피와 카트피 무료 이용권을 준다. 700명에게는 그린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그린피와 카트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00명에게는 그린피 할인 쿠폰도 준다.

kt금호렌터카는 지정 골프장에서 풍선을 맞히면 경품을 주는 ‘kt금호렌터카 풍선을 맞혀라’ 이벤트를 내년 2월24일까지 진행한다. 2주마다 바뀌는 지정 골프장 특정 홀에 나타나는 6개의 풍선 중 3개를 티샷 때 맞히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3개)과 양말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28일까지 티샷을 특정 위치에 넣거나 풍선을 맞히고 깔때기 홀에 넣으면 티스테이션 상품권 5만원짜리를 준다. 마스터자동차는 내년 1월7일까지 캐슬파인GC, 테디밸리CC, 해비치 제주CC에서 라운드를 두 차례 한 고객 모두에게 엔진오일 2만원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킹덤은 내년 1월31일까지 가상 골프장인 킹덤CC에서 지정홀 풍선을 2회 이상 맞히면 추첨을 통해 킹덤 30년산, 테일러메이드 퍼터 30개 등 총 5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도 골든베이CC에서 나이키 골프공을 주는 풍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