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건물에 에너지사용량을 상시적으로 공개하는 전광판 설치가 확대됩니다. 시는 지난 7월 30일 `서울시 에너지조례`를 공포해, 우선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인 413곳 대형건물에 에너지사용량 관련 전광판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건물의 사용자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을 인식시켜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시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000TOE 이상에 해당하는 에너지다소비건물에서 내년에는 한국전력과 계약전력 1000KW(약 800TOE) 이상인 건물 1655곳으로 확대해 건물 내 소비되는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로운 미스 유니버스에 美여대생 올리비아 컬포 등극 ㆍ아기 채가는 검독수리 영상 `진실 혹은 거짓?` ㆍ`브래들리 쿠퍼, 유두가 5개라고?!`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강민경 미니드레스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