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대] 미국 간 안철수 "정치 계속하겠다"
미국에 도착한 안 전 원장은 공항 입국장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소식을 언제 들었는지와 앞으로 계획, 미국 체류 일정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글쎄요” “결정되지 않았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하는 등 말을 아꼈다. 그렇지만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은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한두 달간 체류하며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행보를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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