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금융, ING생명 인수 무산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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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2.49%) 떨어진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욱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예상보다 매우 저렴한 인수가격(2조2000억원)에 취약점으로 지목돼 온 비은행 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1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6.9% 하향 조정하고, 업종내 최선호주에서도 제외했다.
대신증권도 KB금융에 대해 "시장의 기대와 달리 ING생명의 인수가 무산돼 아쉽다"며 은행주 최선호주에서 제외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이 밖에 한화투자증권도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3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도 목표가를 5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1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2.49%) 떨어진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욱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예상보다 매우 저렴한 인수가격(2조2000억원)에 취약점으로 지목돼 온 비은행 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1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6.9% 하향 조정하고, 업종내 최선호주에서도 제외했다.
대신증권도 KB금융에 대해 "시장의 기대와 달리 ING생명의 인수가 무산돼 아쉽다"며 은행주 최선호주에서 제외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이 밖에 한화투자증권도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3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도 목표가를 5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