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형건물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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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교통유발부담금이 3배 가까이 오릅니다.
또 2016년까지 저상버스를 2배 늘리고,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지금보다 22%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대중교통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 대중교통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2016년에는 누구나 시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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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