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도서관 매너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투표용지를 찾아 왕을 뽑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투표용지를 찾던 중 자신을 뒤따라오는 VJ에게 “책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는 말을 했다. 평소 친절과 매너가 몸에 밴 유재석의 모습이 무의식중에 나온 것이다. 유재석 도서관 매너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유느님이라 부른다”, “역시 멋진 매너다”, “유재석 도서관 매너에 감탄했다", 국민MC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반창꼬’의 주연배우 고수,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스마트폰 떨어트려도 괜찮아` 스마트폰 에어백 특허 취득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