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그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납니다.
SK그룹은 17개 주요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고 김창근 부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최 회장의 뒤를 이어 대내외적으로 SK를 대표하면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운영체계인 `따로 또 같이 3.0`체제를 이끌게 됩니다.
SK의 `따로 또 같이 3.0` 체체에서는 총수 역할을 하는 최고 경영권자의 직함으로 `회장` 대신 `의장`을 씁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그룹 회장으로서의 의사 결정 등의 업무에서는 물러나지만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3개사의 대표이사 회장직은 유지합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