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독약품, 차익 매물에 4일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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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이스라엘 복제약 전문회사 테바와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재가 현실화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날보다 800원(3.05%) 떨어진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독약품은 테바와의 협력 가능성에 지난달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지난 10일 장중에는 3만365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합작사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한독약품은 이날 테바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합의하고 합작회사 지분 49%(4900주)를 73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회사인 한독 테바 한독-테바 합작회사는 관계 당국의 허가를 마무리하고 수 개월 내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날보다 800원(3.05%) 떨어진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독약품은 테바와의 협력 가능성에 지난달부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지난 10일 장중에는 3만365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합작사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한독약품은 이날 테바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합의하고 합작회사 지분 49%(4900주)를 73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회사인 한독 테바 한독-테바 합작회사는 관계 당국의 허가를 마무리하고 수 개월 내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