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연말을 맞아 노인참여 나눔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헬프에이지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2012년 하반기 입사자 30여 명이 자원봉사를 자청했다. 전국에서 모인 약 110명의 노인들에게 팥죽과 음식을 전달했다. 팀별 퀴즈게임을 통한 ‘2013년 소망트리 꾸미기’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희 PCA생명 이사는 “소외 이웃과 노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맺고 이 기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 나눔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