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이은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최근 임기 1년의 한국환경법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1977년 창립된 한국환경법학회는 법학 교수와 법조인,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회원이 활동 중인 환경법·정책연구 학술단체다. 최근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환경 이슈로 인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변호사로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