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마이너스 GDP 갭 상당기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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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7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이유로는 먼저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로지역 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긴축 문제 등으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은 2.7%인데 비해 유로지역은 -0.2%를 기록하는 등 4분기 역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경기는 수출은 개선되지만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유로지역 재정위기의 장기화와 세계경제의 성장세 회복 지연 등으로 마이너스의 GDP갭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1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에 기인해 전원의 2.1%에서 1.6%로 하락했고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3%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는 하락세를 지방에서는 상승세를 지속하였고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용통화위원회는 앞으로 해외 위험요인과 이에 따른 국내외 금융 경제상황을 점검해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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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