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소닉이 무상증자를 결정하자 이 회사 주가가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하이소닉은 전날 대비 510원(5.51%) 뛴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

장 초반 991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이소닉은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5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