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양호한 실적 전망…4Q 최대 경신 기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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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3일 파트론에 대해 올 4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고 당분간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장우용 연구원은 "파트론이 올 4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당분간 어닝 모멘텀이 견조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카메라 모듈 고화소급 진출과 메인 안테나의 점유율 상승, 수정진동자의 생산량 확대 등으로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직전 분기보다 1.6%, 2.4%씩 늘어난 409억원과 274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전방 고객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연말 재고조정의 폭이 예년보다 적은 수준에 그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내년에 고사양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파트론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 비중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보다 39.6%, 35.5%씩 증가한 1조1000억원, 1164억원을 기록,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지배력 확대와 다양한 아이템의 매출 증가로 성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우용 연구원은 "파트론이 올 4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당분간 어닝 모멘텀이 견조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카메라 모듈 고화소급 진출과 메인 안테나의 점유율 상승, 수정진동자의 생산량 확대 등으로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직전 분기보다 1.6%, 2.4%씩 늘어난 409억원과 274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전방 고객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연말 재고조정의 폭이 예년보다 적은 수준에 그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내년에 고사양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파트론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 비중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보다 39.6%, 35.5%씩 증가한 1조1000억원, 1164억원을 기록,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지배력 확대와 다양한 아이템의 매출 증가로 성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