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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사실상 QE4 발표…관건은 재정절벽-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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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사실상 4차 양적완화(QE4)를 발표했으나 재정절벽 협상 타결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1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 회의에서 매월 450억달러 규모의 장기국채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형상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프로그램의 대체 양상이지만, 미 연준 자산수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4차 양적완화조치"라고 판단했다.

    이번 미 연준의 QE4 조치는 2013년 글로벌 유동성 공급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그랜드 유동성 장세'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조치는 재정절벽 충격에 대비한 보험성격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버냉키도 인정했듯이 이미 초저금리 상태인 미국경제가 연준의 금융완화조치로 재정절벽 충격을 상쇄하기는 어렵다"며 "2013년 미국경제 향방은 여전히 정치권의 재정절벽 협상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2012년을 3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재정절벽 협상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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