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부부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돈독한 관계와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채수빈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콩by스타쉽 사옥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종영 인터뷰에서 "같은 소속사라도 같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친해지기 힘들다"며 "(유)연석 오빠와는 이번에 작품을 하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맛있는 많이 사주는 좋으신 분이다"고 말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방영 내내 화제성 지수 1위에 오르는가 하면, 국내뿐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선보여지면서 남미, 동남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채수빈은 우리나라 최고 언론사주 둘째 딸이자 차기 대권주자의 며느리이며 국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대통령실 대변인의 아내이지만 함묵증과 무기력증, 울화병으로 속은 곪아 터지기 직전인 홍희주 역을 맡아 유연석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채수빈은 "초반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유)연석 오빠도 먼저 다가오는 느낌보다는, 작품 초반에 희주 사언이 거리감이 있다 보니 그 극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더 가까워진 거 같다"고 소개했다.하지만 후반부 몰아치듯 등장했던 스킨십 장면을 비롯해 마지막 회에 화제가 됐던 진한 키스신에 대해서 "엄마는 좋아하시는데 아빠는 못 보신다"며 "마지막 회는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저 혼자 몰래 숨죽여 시청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채수빈은 함묵증에 걸린 수어통역사라는 설정에 맞춰 능숙하게 수어를 소화하는가
배우 주현영이 7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날 주현영은 라디오DJ(여)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2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가수 선우정아가 7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날 선우정아는 여성보컬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2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