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북미와 유럽 조직을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한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북미와 유럽 조직의 지주회사로 ‘엔씨웨스트 홀딩스(NC West Holdings)’를 오는 24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미국 현지법인 엔씨인터렉티브(NC Interactive Inc.)의 주식 8억900만주를 783억원(자기자본 대비 8.13%)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퍼블리싱 총괄 조직인 엔씨인터렉티브(NC Interactive, 시애틀)와 길드워2 개발 조직인 아레나넷(ArenaNet, 시애틀)의 주식 전량은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되며 엔씨웨스트 홀딩스의 지분 100%는 엔씨소프트가 갖는다. 엔씨웨스트 홀딩스 출범에 따라 엔씨인터렉티브와 아레나넷 등 기존 퍼블리싱 조직과 개발 스튜디오 등은 단계적으로 지주회사로 편입되지만 운영은 독립적으로 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오초희 나쁜손, 곽현화 가슴이 탐났나? "언니 미안"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