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연말 모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요즘같은 연말 연시가 되면 여러 모임 때문에 화장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화장에 너무 공을 들이면 오히려 더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다. 연말 모임을 위한 자연스러우면서도 눈에 띄는 얼굴을 만드는 화장법은 어떤 것일까.

    화장품 비평가인 폴라비가운은 자신이 운영하는 화장품 정보 사이트 폴라초이스를 통해 여성들을 위해 연말 파티 화장법을 공개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색이다. 퇴근 후 바로 파티 장소로 가야 하는 경우에는 블로팅 페이퍼로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컨실러를 사용해 칙칙해진 부위를 수정하면 고른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그 위에 광대 부위를 중심으로 쉬머를 사용하면 피부 안색에 활기와 광채를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 아이섀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업무에 지친 얼굴을 감출 수 있다. 부드럽고 매트한 갈색 아이섀도로 우아함을 연출하고 아이라인 주변은 그보다 짙은 색상을 발라 스모키하고 섹시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파티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립스틱 색상이다. 연말 파티에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과감한 색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색상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누드 톤이나 핑크 같은 연한 색상에 글로스로 마무리해 순수함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파티에서뿐만 아니라 다음날 아침까지 완벽한 얼굴을 유지하려면 집으로 돌아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우고 피부에 보습을 충분히 공급한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만약 과도한 음주가무로 다음날 아침 다크서클이 생겼다면 가벼운 제형의 컨실러로 가려준 후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눈 밑에 사용해주면 그 부위의 빛을 반사시켜 다크서클을 가릴 수 있다.

    ADVERTISEMENT

    1. 1

      여성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더 고약하다…숨겨진 반전은?

      여성의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고약하다는 말이 속설이 아닌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방귀의 왕'이라고 알려진 위장병 전문의 마이클 레빗 박사는 1998년 진행했던 방귀 악취 실험을 소개하며 "여성 방귀에는 남성보다 더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레빗 박사는 위장 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16명을 모집해 직장 튜브와 가스 주머니로 구성된 '방귀 채집 장치'를 착용하게 한 뒤, 강낭콩과 완하제를 투여해 배출된 가스를 수집했다.연구팀은 가스 분석법을 통해 방귀 속 성분을 분석했고 두 명의 평가위원이 각 방귀 표본에 0점부터 8점(매우 불쾌함)까지 등급을 매겼다. 평가위원들은 자신이 사람의 방귀 냄새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분석 결과 방귀 냄새의 주요 원인은 황을 포함한 화합물, 특히 썩은 달걀 냄새로 알려진 황화수소로 확인됐다.남성이 더 많은 양의 방귀를 배출했으나 여성 방귀에서는 남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그러나 여성의 더 고약한 방귀 냄새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는 다량 섭취 시 독성이 매우 강하지만, 여성의 방귀에 섞여 있는 수준의 소량은 노화된 뇌세포를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황화수소는 단백질을 '설프하이드레이션'이라는 방식으로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뇌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프하이드레이션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감소 폭이 더욱 크다.2021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

    2. 2

      '한국의 리즈 테일러' 원로배우 김지미 별세

      1960~197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일군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 씨(본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10일 한국영화인협회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상을 떠났다. 직접적 사인은 저혈압 쇼크로 알려졌다.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했다. 서울 덕성여고 재학 중 명동에서 김 감독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게 계기다. 서구적이고 입체적인 외모에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춘 고인은 이후 ‘육체의 길’(1959) ‘춘향전’(1961) ‘하숙생’(1966) ‘메밀꽃 필 무렵’(1967) ‘토지’(1974) 등 숱한 영화에서 활약하며 당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문희, 윤정희, 남정희 같은 후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고인은 2017년 “아마 700편 이상 출연했을 것”이라며 “700가지의 인생을 살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기록상 출연작 수는 370여 편이다.고인은 당대 여성 배우들에게 요구되던 희생적인 아내, 순종적인 여인, 고결한 모성의 틀을 깬 연기를 선보이며 주체적인 여배우상(像)을 정립했다. 영화 ‘항구 무정’(1970)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사생활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18세였던 1958년 홍성기 감독과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당대 인기 배우 최무룡과 간통 혐의로 구속되는 스캔들을 일으켰고, 둘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가수 나훈아와는 6년간 사실혼 관계였다가 1982년 헤어졌다. 1991년에는 심장 전문의 이종구 박사와 결혼했으나 2002년

    3. 3

      '케데헌' 매기 강 감독, 옥관문화훈장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사진)이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을 열고 강 감독을 비롯해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24명과 15개 우수 작품에 대한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했다. 강 감독은 K컬처, K팝 및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