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즌이 다가오면서 성형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병원이 붐비고 있다. ‘외모 스펙’, ‘취업 성형’ 등 다양한 유행어가 생길 만큼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사람의 첫인상을 판단 할 때 외모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코다. 코는 얼굴의 1/3을 차지하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뭉뚝한 코는 촌스러운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으며, 매부리코는 강한 인상으로 보여질 수가 있다. 이러한 인상을 바꾸기 위해서 코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코 성형에는 기본적으로 보형물을 삽입하여 수술을 한다. 하지만 코 성형에 넣는 인공 보형물이나 자가 보형물에 변형이 생겨 부작용을 낳을 수가 있다. 대표적 사례로 코 성형 시 삽입했던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나 코 성형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 등이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형물이 휘어지는 경우도 있다. 보형물의 변형이나 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술을 하는 비율이 높은데 재수술은 보통 10~20% 정도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재수술을 받을 경우 기본적으로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받을 수 있고 비용 또한 기존 코수술의 2배 가격이어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생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 이러한 코 성형 중에서 코필러와 같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코 성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술법이 등장 했다. 이런 쁘띠성형은 간단한 시술(필러나 보톡스)을 통하여 기존 성형이 가지고 있던 목적과 함께 ‘미용’의 역할까지 함으로써 수술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회복기간의 장기성, 부작용의 위험, 수술 중 감염 등)을 보완한 성형수술 법이다. 코필러는 ‘필러’를 코에 삽입하여 코 모양을 교정하는 시술로 필러는 인체에 남는 보형물이 아니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맘에 들지 않았을 경우 필러를 녹여 모양을 다시 잡을 수도 있어 보형물을 넣는 코 성형의 단점인 오랫동안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이 없다. 코필러의 유지기간은 필러 소재에 따라 다른데 요즘 들어 필러의 유지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약에 따라 1개월~ 3개월 지속 혹은 리터치를 통해서 최대 3년까지 지속이 가능한 약도 있다. 코필러 전문 청담동 궁클리닉 김형석 원장은 “코필러를 하는 병원은 많지만 만족도는 필러제품과 시술자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수 있다”면서 “경험이 많고, 레스틸렌 서브큐 같은 명품필러를 많이 사용하는 병원을 찾아 자세한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