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유럽시장이 성장 주도…목표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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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1일 휴맥스에 대해 "유럽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해 4분기에 연중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642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럽 지역의 매출 비중이 3분기 대비 71.4% 증가한 1111억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시장에서 강세는 독일 사업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국의 유 뷰(U View)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 매출 성장도 유럽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휴맥스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조1803억원, 영업이익은 53.3% 늘어난 50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영국과 독일 셋톱박스(STB) 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매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지나치게 낮게 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642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럽 지역의 매출 비중이 3분기 대비 71.4% 증가한 1111억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시장에서 강세는 독일 사업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국의 유 뷰(U View)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 매출 성장도 유럽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휴맥스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조1803억원, 영업이익은 53.3% 늘어난 50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영국과 독일 셋톱박스(STB) 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매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지나치게 낮게 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