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파격적인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이 화제다.

10일 박효신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효진 공연포스터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박효신이 군 제대 후 처음 갖는 단독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 박효신은 상의를 탈의한 채 온몸에 다양한 모양의 바디페인팅 작품을 보였다. 박효신의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잘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런 파격적인 공연 포스터의 컨셉은 박효신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고 한다. 박효신은 공연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노보와 함께 장시간에 걸쳐 온몸에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후문이다.

박효신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박효신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 역시 입체적으로 제작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몸매 대박!", "박효신에게 이런 마력이 있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화'를 주제로 하는 박효신 2012 라이브 콘서트 'War Is Over'는 오는 12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