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155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납품합니다. 한화솔라원은 8일 남아공 정부가 케이프타운 인근 태양광 발전소 2기의 건설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여기에 필요한 모듈 전량을 공급하게 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남아공 현지에서 약 2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이번 사업의 규모는 1억 1천 600만 달러로, 단일 납품금액으로는 한화솔라원 창사 이래 최대입니다. 김민수 한화솔라원 경영총괄은 "올해 초 김승연 회장이 신년사에서 태양광 사업을 통해 세계 상위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한 의지를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을 감동시킨 시각장애 `한빛예술단` 공연 ㆍ뉴욕 지하철 사진가 "반대쪽으로 뛰라고 말하고 싶어" ㆍ"열차 충돌전 시간 충분…한인 구할 수 있었다"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