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샨샨 유럽투어 우승…오메가대회 5타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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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샨샨(중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GC(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데비 클레어 슈리펠(네덜란드)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5000유로(약 1억500만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미교포 미셸 위(23·나이키골프)는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서희경(26·하이트)은 합계 4언더파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시즌 상금 25만1289유로를 벌어 유럽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한국 기업인 코오롱 엘로드의 후원을 받는 펑산산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 출전한다.
펑샨샨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GC(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데비 클레어 슈리펠(네덜란드)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5000유로(약 1억500만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미교포 미셸 위(23·나이키골프)는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서희경(26·하이트)은 합계 4언더파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시즌 상금 25만1289유로를 벌어 유럽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한국 기업인 코오롱 엘로드의 후원을 받는 펑산산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