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3D HMD 제품인 마이버드(my bud) 아큐픽스가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큐픽스는 지난 6일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참가해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마이버드는 3D 안경형 디스플레이어(HMD: Head Mounted Dis-play)로 전세계 5개 회사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착용시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보는듯한 효과를 구현하며, 현존하는 HMD 제품 중 가장 가벼운 78g입니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기술로 인정받아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다는 점은 매우 영예로운 일"이라며 "마이버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의 교두보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차 충돌전 시간 충분…한인 구할 수 있었다" ㆍ열심히 일한 직원에 차 한대 쏜 통큰 사장 `화제` ㆍ절체절명의 순간…특종인가? 구조인가?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