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윤지, 아이 보자 배시시 "진지한 씬, 엄마 미소 나와 혼났어요"
[박문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아기를 안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 이윤지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12월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윤지는 신분 상승의 야심을 품고 있는 반야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윤지는 극 중 공민왕 마음을 사로잡았고 회임까지 성공, 출산연기까지 펼쳤다.

사진 속 이윤지는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방송 분에서는 침상에 누워 아이를 안고 있는 공민왕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쉬는 시간 짬짬이 아기를 안아주며 울음을 터트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였다. 카메라 앵글을 점검할 동안 이윤지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아기와 놀아주는 등 자상한 면을 보였다.

이윤지는 "세트장이 어두워서 아기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실수 없이 빨리 촬영을 마쳐서 얼른 보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과 감정을 표현해야 했는데 아기를 보면 저절로 엄마 미소가 나와서 큰일이었다"는 나름의 고충도 함께 토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윤지, 야심녀 반야와 다르네", "엄마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아기도 이윤지도 둘 다 예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첫사랑을 버리고 야심을 택한 반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수,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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