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사업자 씨앤앰은 음악전문 사이트 몽키3와 함께 N스크린 음악 서비스 ‘몽키3 뮤직’을 6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TV와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에서 제공하는 최신 드라마 주문형비디오(VOD)와 음악 프로그램 VOD 등을 보다가 ‘스마트폰 듣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스마트폰으로 보낼 수 있다. 예컨대 음악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보다가 ‘스마트폰 듣기’를 선택하면 해당 앨범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다. 요금은 월 4000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