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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회원권 올해도 11% 하락…남부 1년새 2억원 넘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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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집계
    회원권 가격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업계는 바닥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원권 가치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회원권 시장을 되돌아본다.

    회원권 값은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다. 국내 최대 회원권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거래소가 116개 골프장의 가격 등락을 지수화한 ‘에이스피지수’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748.1포인트를 기록, 연초 대비 11.5% 하락했다.

    전승희 에이스회원권거래소 팀장은 “에이스피지수는 2005년 1월1일 기준 1000포인트로 출발했으나 올해 이 지수를 발표한 이래 역대 최저점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중부권이 13.2%로 연초 대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호남권은 6.7%, 제주권은 2.1%로 소폭 하락했고, 영남권만 0.7%로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금액으로 보면 남부가 11억원에서 8억7500만원으로 2억2500만원이 빠져 가장 높았다. 이어 레이크사이드가 1억2000만원 떨어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회원권 값은 최고 수준을 보였던 2008년 3월(3억1705만원)보다 62.3% 폭락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11월 말 회원권 평균 가격이 1억1941만원인데 앞으로 7000만~800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란 주장도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연초에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지고 여기에 힘입어 분위기가 좋아질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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