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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조영남·태진아…디너쇼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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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공연의 터줏대감인 디너쇼도 풍성하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22~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디너쇼를 연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동백아가씨’ ‘기러기아빠’ ‘섬마을 선생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디너쇼계의 흥행 보증수표 조영남은 24~25일 12년 연속 매진에 도전한다. ‘세시봉 친구들’의 열풍에 힘입어 조영남 디너쇼의 인기는 더욱 치솟았다. 팝송·트로트·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팝송을 들려준다.

    가수 태진아는 21~22일 이루, 마야, 성진우와 함께 ‘태진아 패밀리 송년 디너쇼’를 기획했다. 트로트, 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4인4색 공연을 펼친다.

    ‘디너쇼의 황제’ 남진은 27~28일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등 히트곡을 포함해 평소 즐겨 부르는 추억의 올드 팝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2년간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이어온 인순이는 이번 디너쇼를 끝으로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23~25일까지 ‘딸에게’를 비롯해 노영심이 선물해준 곡 ‘인생’, 안치환의 ‘위하여’ 등을 부를 예정이다.

    가수 심수봉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디너쇼를 연다. 모든 곡을 빅밴드의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히트곡들을 트로트 재즈 포크 국악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켰다. 통기타와 드럼,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쇼 시장에 젊은 바람을 불어 넣은 트로트퀸 장윤정은 29~30일 관객을 만난다. ‘꽃’ ‘어머나’ ‘올레’ ‘이따 이따요’ ‘짠짜라’ 등 히트곡과 옛 전통 가요를 부른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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