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계열 3개사(NH농협증권,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 임직원 50여명은 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및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 배달 및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자는 봉사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약 2만장(1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으며 이중 3000여장의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이번 연탄 배달 및 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한 NH농협금융 3개 자회사는 지난달 30일 ‘김장 나눔, 사랑 채움, 행복 가득’ 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담근 2000Kg의 김장 김치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