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캠프 해단식이 3일 오후 3시 서울 공평동 빌딩에서 열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할 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단식은 정연순 대변인의 사회로 캠프 자원봉사자였던 하윤희, 최병윤 씨의 소감이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안 후보의 60일간의 기록이라는 동영상도 상영됐다. 이후 안 후보는 10분에 걸쳐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문 후보에 대한 지원,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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