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해율 변동성 확대…기간 조정"-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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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일 동부화재에 대해 "손해율이 안정화되기까지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보익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10월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감소하고,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8%로 일시적으로 저조했다"며 "계절적인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 단기적인 실적 악화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손해보험주는 공통적으로 계절적 손해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방어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손해보험주의 재상승 시기는 손해율 안정화가 재확인되고, 위험기준자기자본(RBC)이 강화되더라도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이란 컨센서스가 확산될 시기로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동부화재는 예상 배당수익률과 장기보험 성장률이 손해보험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다"며 "손해율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돼 손해보험주 추천 순위에서는 후순위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서보익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10월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감소하고,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8%로 일시적으로 저조했다"며 "계절적인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 단기적인 실적 악화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손해보험주는 공통적으로 계절적 손해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방어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손해보험주의 재상승 시기는 손해율 안정화가 재확인되고, 위험기준자기자본(RBC)이 강화되더라도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이란 컨센서스가 확산될 시기로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동부화재는 예상 배당수익률과 장기보험 성장률이 손해보험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다"며 "손해율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돼 손해보험주 추천 순위에서는 후순위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