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경기 침체로 불황형 소비채널이 각광받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9월까지 홈쇼핑 소매판매액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4%로 국내 소매유통시장 평균(3.4%)의 2배이상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2.2% 성장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전통적 오프라인 채널이 충격을 받고 있는 반면 중저가, 합리적 소비모델인 홈쇼핑의 상대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연구원은 CJ오쇼핑과 GS홈쇼핑을 최 선호주로 추천하고, 대형마트는 하반기 실적하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보수적 접근을 제안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6세 소녀, 줄넘기에 사망 ㆍ`빅뱅이론` 쉘든의 여친 에이미 `이혼` ㆍ생방송 중 앵커들 사임 `경영진 마음에 안들어` ㆍ최여진-구은애 착시포스터, 중요부위만 가리니 `아찔` ㆍ얼짱쌈닭녀, "3초 이상 쳐다보면 주먹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