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1.23 08:56
수정2012.11.23 08:56
우리투자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경기둔화로 내년 상반기까지 업황개선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조선업종의 수주모멘텀이 약화됐다"며 "상선발주와 일부 해양자원개발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주가수준은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외변수 위험이 계속될 경우, 조선업 주가도 반등기회를 잡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도 의미있는 발주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미국과 유럽 등 대외위험요인이 해소될 경우 하반기부터 상선업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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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