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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주택 판매지표 등 잇따라 발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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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절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주에도 뉴욕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은 ‘재정절벽’ 협상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 간의 백악관 회동에서 양측 모두 협상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지만 아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있어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추수감사절 당일인 22일 휴장하며 블랙 프라이데이(연말 쇼핑시즌의 첫날)인 23일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내년 초 6000억달러 규모의 증세와 재정지출 삭감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을 뜻하는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는 지난 6일 대통령 선거 직후부터 뉴욕 증시에 악재로 작용해왔다. 이를 피하려면 정치권이 재정적자 감축 방안에 합의해야 하지만 공화당이 하원을 다시 장악하면서 교착상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하지만 지난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공화당) 등 의회 지도부 간의 백악관 회동 뒤 투자 분위기가 다소 살아났다. 대선 직후부터 약 5% 하락했던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0.37%(46포인트) 오른 12,588.31에 장을 마쳤다. 부자증세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아직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주에는 기존주택 판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월요일), 신규주택 착공(화요일) 등 주택시장 관련 지표들이 잇따라 나온다. 수요일에는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된다.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미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지갑을 열어젖힐지도 관심사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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