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자사 주식 2340주를 추가 매입했다.

다음은 15일 공시를 통해 추가 매입으로 인해 최 대표의 지분율이 0.3%에서 0.32%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최 대표는 총 4만3340주를 보유하게 됐다. 매수 단가는 8만5000원으로 최세훈 대표는 총 19억85000만원을 투입했다.

다음 측은 "최근 오버추어와의 결별 발표로 다음의 주식이 저평가됐으나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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