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게임 2종 T스토어서 동시 1위

입력2012.11.15 13:45 수정2012.11.15 13:45

게임빌은 최근 출시된 신작 게임 2종이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유·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작게임은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로, 모두 출시 직후 유료 다운로드 1위와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사용자 평점도 5점 만점에 4.9점을 받고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신작게임은 뛰어난 그래픽디자인과 긴장감 넘치는 타격감,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현재 무료 순위에서 '제노니아5', '2013프로야구', 'K리그 2012슈퍼사커'가 각각 1, 3, 4위를 차지해 게임빌 게임들이 상위를 석권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간판 시리즈 대작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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