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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교수들의 안철수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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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포럼, 국정자문단에 골고루 포진

    서울대 교수들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정책포럼과 국정자문단에 줄줄이 합류했다.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갖는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에 안 후보 측이 운영 중인 각 정책별 포럼에 자문단이 가세해 캠프의 틀을 촘촘히 짜는 형태다.

    대선 후보 출마 직전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전 동료'인 안 후보를 돕는 교수들이 많이 눈에 띈다.

    대표적 인물은 참여정부에서 외교통상부장관을 지낸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그는 안 후보의 외교·안보를 총괄하는 자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문단 합류로 이 분야의 책임고문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서울대 교수로는 국제문제연구소장으로 있는 윤 교수와 함께 국가경쟁력센터 소장을 맡은 표학길 경제학부 교수도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상진(사회학과) 정영일(경제학부)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학계 원로들도 동참했다.

    안 후보가 올 9월까지 서울대에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보직을 맡았던 만큼 학내 인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포럼에선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활약중이다. 캠프의 경제정책 좌장 격으로 초기부터 안 후보와 함께 했다.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영입 후엔 혁신경제포럼 대표를 맡았다. 최근엔 4대강 사업 중단과 습지 복원 검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진심캠프 정책 네트워크 교육포럼에 참여한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5일 발족한 안 후보 지지 모임 '서울내일포럼'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조 교수는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 물망에 올라있어 안 후보와 러닝메이트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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