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카드 수익 감소 우려-현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1일 신한지주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하지만 은행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485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금리 하락으로 인한 퇴직 충당금 증가 935억원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서 실제로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돈 거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이 전분기 대비 3.4% 늘어 이자이익이 2.6% 증가했지만 신용카드 순이익은 1586억원으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앞으로 신용카드 이익 감소분이 얼마일 지에 집중되고 있다"며 "회사 측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효과를 연간 1000억~1200억원으로 예상하지만 취급고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축(800억원)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대형 가맹점과의 수수료 인상 협의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추정은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485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금리 하락으로 인한 퇴직 충당금 증가 935억원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서 실제로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돈 거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이 전분기 대비 3.4% 늘어 이자이익이 2.6% 증가했지만 신용카드 순이익은 1586억원으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앞으로 신용카드 이익 감소분이 얼마일 지에 집중되고 있다"며 "회사 측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효과를 연간 1000억~1200억원으로 예상하지만 취급고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축(800억원)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대형 가맹점과의 수수료 인상 협의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추정은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