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는 다음달 2일부터 명동점을 시작으로 아이패드 미니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2일 오전 8시 명동점을 조기 오픈한다. 명동점을 제외한 전국 11개 매장도 같은 날 10시부터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레티나를 판매한다.

아이패드 미니 출시를 기념해 명동점에선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5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인겸 프리스비 마케팅팀장은 “아이패드 미니가 국내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며 “아이패드 미니 출시 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