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나흘만에↑…라면회수 성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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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라면 논란에 휘말렸던 농심의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세다.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농심은 전날 대비 3000원(1.22%)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과학적 근거 없이 농심 일부 라면 제품의 회수에 나선 것은 성급했다"고 의견서를 발표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또 "라면 수프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은 하루 평균 삼겹살을 구워먹을 때 노출되는 양에 비교해 극히 적은 양이며 인체에 해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표 후, 전날 농심의 주가는 한때 상승세로 돌아섰다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이날은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나흘만에 반등을 다시 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농심은 전날 대비 3000원(1.22%)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과학적 근거 없이 농심 일부 라면 제품의 회수에 나선 것은 성급했다"고 의견서를 발표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또 "라면 수프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은 하루 평균 삼겹살을 구워먹을 때 노출되는 양에 비교해 극히 적은 양이며 인체에 해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표 후, 전날 농심의 주가는 한때 상승세로 돌아섰다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이날은 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나흘만에 반등을 다시 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