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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야구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2년만에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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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년 만에 정상에 탈환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마르코 스쿠타로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7전4승제 월드시리즈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통산 7차례 챔피언에 올랐다. 2010년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년 만에 정상 복귀다.

    월드시리즈가 전승으로 끝난 시합은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4전 전승으로 누른 이래 5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출전했다. 디비전시리즈·챔피언십시리즈에서 뒤집기 승리를 거두고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에 먼저 두 경기를 주고 세 경기를 내리 따냈다.

    세인트루이스와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에서도 1승3패로 뒤지다 3연승을 거두고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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