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윈도8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암울한 미래를 맞을 것이다.”

“MS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을 장악한 애플과 구글에 맞서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26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인 '윈도8'이 국내 첫 선을 보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이같은 글이 올라왔다. 대다수가 '윈도8의 성공여부에 따라 MS의 운명이 갈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앞서 MS는 26일 윈도8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MS는 26일 자정부터 한 시간 동안 윈도8이 설치된 노트북PC와 올인원PC, 태블릿 PC 등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윈도8은 기존의 윈도 OS와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호환되는 OS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