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090원대 중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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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7~1198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4원 내린 1098.2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의 추가적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떨어졌다"면서도 "앞으로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국이 특정한 선에서 환율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환율이 속도 조절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93~1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7~1198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4원 내린 1098.2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의 추가적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떨어졌다"면서도 "앞으로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국이 특정한 선에서 환율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환율이 속도 조절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93~1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