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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9월 카드사용 21% 감소.."추석특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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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로 추석이 낀 9월에도 백화점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월 백화점 카드승인실적은 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감소는 명절효과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고가상품을 기피하면서 백화점 대신 슈퍼마켓과 대형할인점을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슈퍼마켓의 9월 카드승인실적은 2조7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나 급증했고, 대형할인점 카드승인실적은 9.1% 증가하며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체 카드 승인액은 45조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7% 증가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V걸` 대 `엘프마네킹녀` 몸매대결 `안구정화 재대로` ㆍ화성인 배무늬녀, 흉터 당당한 이유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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