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화전자, 닷새째 강세…사상최고가 근접할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화전자가 이달 들어서 52주(1년) 신고가를 매일 갈아치우고 있다.
고화질 카메라 모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화전자는 24일 오후 1시 44분 현재에는 전날보다 4.35%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는 5일째 오름세다.
자화전자의 역대 사상 최고가는 2000년 3월 기록했던 2만2000원이다. 10월 들어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해 보이고 있어 사상 최고가 기록에 근접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에 채택되고 있는 카메라모듈이 800만화소급 고화소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자화전자의 자동초점용(AF) 액츄에이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인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블랙박스, 스마트TV 분야까지 카메라 모듈의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자화전자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고화질 카메라 모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화전자는 24일 오후 1시 44분 현재에는 전날보다 4.35%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는 5일째 오름세다.
자화전자의 역대 사상 최고가는 2000년 3월 기록했던 2만2000원이다. 10월 들어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해 보이고 있어 사상 최고가 기록에 근접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에 채택되고 있는 카메라모듈이 800만화소급 고화소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자화전자의 자동초점용(AF) 액츄에이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인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블랙박스, 스마트TV 분야까지 카메라 모듈의 적용분야가 확대되면서 자화전자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