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 다이어트, 일본 홈쇼핑서 런칭 '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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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다이어트가 신제품을 출시해 일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린츠 측은 "김소형 다이어트가 오는 25일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서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김소형의 다이어트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일본 홈쇼핑 채널에서 이미 3차 방송까지 편성이 확정 됐다.
일본 진출 제품인 '김소형 본다이어트-유자생강, 사과생강, 홍차생강'은 일본 유명 여배우가 선택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에서 '한국인 몸매 관리법' '다이어트 제품' 등이 관심을 모으면서 김소형 다이어트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며 일본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의 다이어트 시장은 한국보다 규모가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회사 관계자는 한의학 박사 김소형의 일본 내 인지도를 강점으로 꼽으면서 "11년 다이어트 노하우와 제품력 등으로 선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