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2’를 찾아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럽의 재정위기는 복지정책이 국가에만 의존할 때 어떤 불행을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복지정책의 해법은 교육에 있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포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5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2에는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인재 및 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