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부터 부실 투자자문사 상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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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부실 투자자문회사들이 시장에서 상시 퇴출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부실 징후 투자자문회사를 조기퇴출시키기 위해 ‘3단계 상시관리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매달 자본잠식률 등 핵심지표를 점검해 분기마다 부실 징후 투자자문사를 선정키로 했다. 부실 징후 투자자문사의 대표이사 면담 등을 통해 진행경과를 감시하는 것이 2단계다. 개선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명될 경우 집중 현장검사를 실시해 퇴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23일 “부실 징후 투자자문회사를 조기퇴출시키기 위해 ‘3단계 상시관리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매달 자본잠식률 등 핵심지표를 점검해 분기마다 부실 징후 투자자문사를 선정키로 했다. 부실 징후 투자자문사의 대표이사 면담 등을 통해 진행경과를 감시하는 것이 2단계다. 개선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명될 경우 집중 현장검사를 실시해 퇴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