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세 지속…개인 '사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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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0.72%) 오른 526.79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오름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장을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오후 들어 매수 우위로 전환한 가운데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4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컴퓨터서비스, 금융, 음식료·담배 등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주 모두투어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보다 1200원(4.07%) 뛴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 호실적이 부각되면서 5%대 강세를 타고 있다. 반면 국제엘렉트릭은 실적 부진 여파로 5% 넘게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등 5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7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77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0.72%) 오른 526.79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오름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장을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오후 들어 매수 우위로 전환한 가운데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4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컴퓨터서비스, 금융, 음식료·담배 등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주 모두투어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보다 1200원(4.07%) 뛴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 호실적이 부각되면서 5%대 강세를 타고 있다. 반면 국제엘렉트릭은 실적 부진 여파로 5% 넘게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등 5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7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77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